민주평통 "통일노래 개사 경연대회” 성료

Submitted byeditor on토, 10/03/2020 - 16:25

[올랜도 = 하이코리언뉴스] 장마리아 기자 = 민주평통 마이애미협의회(회장 장익군)는 오늘 3일 올랜도 소재 " Timucua Arts Foundation” 소극장에서 통일 공감대 확산 및 통일메시지 전달을 위한 평화공감 통일노래 개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

일반가요에 통일 메시지를 담은 가사를 멋지게 개사해 열창했다.이날 결승에 4개팀 참가,노래에 통일의 염원과 의식을 담은 가사를 개사해 그동안 연습했던 기량을 맘껏 발휘했다.

대회 결과 1위에 찐이야(정다슬,황진아,황진환,강지니,박애숙,조은정), 2위 태클을 걸지마(황진아, 정다슬), 3위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강지니,박애숙,조은정) 팀이 수상했다. 4개팀의 율동, 통일을 희망하는 가사를 전달하며 많은 이들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장익군 회장은 “ 여러 세대가 하나로 아우르는 노래를 통해서 한반도 평화와 통일 공감대 확산에 한 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짧은 시간 연습하고 수고해주신 통일노래 개사경연대회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1위를 한 “영탁 - 찐이야” 개사를 보면 ( 찐찐찐찐 찐이야 우리가 원하는건 통일. 평화평화 평화통일 완전대박이야 우리 염원 통일할 거야. 헤어졌던 한 형제 다시 만나는 ~~ 유일한 길 바로 통일뿐! 내 모든 걸 다 줘도 아깝지 않은~~ 내 인생 전부인 통일! 끌리네 끌리네 자꾸 끌리네 달리네 달리네 평화통일로~~ 심장을 훔쳐 간 통일. 찐찐찐찐 찐이야~~ 완전 찐이야 우리가 원하는건 통일 통통통통~ 통일이야 평화 통일이야 우리 모두 원하는 통일). 

2위를 한 “태클을 걸지마” 개사를 보면 (북한에 끌려 다닌다 말하지 마라, 이리저리 막 퍼준다 착각도 마라 남과북 분단 상처 견디지 못해, 긴~긴 세월 분단속에 청춘을 묻었다. 어허허~~ 어허허~~ 속절없이 세월 탓해서 무얼해, 되돌릴 수 없는 아픔인 것을 지금부터 뛰어! 통일을 향해 뛰어 통일에 태클을 걸지마).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