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피 모건,직원해고 "SBA의 재난 융자, 착복”

Submitted by editor on 월, 09/14/2020 - 08:30

[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 = JPMorgan Chase가 스몰 비지니스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통해 부적절하게 대출을 받아 착복한 일부 직원들을 해고했다. 야후 뉴스는 어제 10일 Finance Section에서 JPMorgan Chase가 최근 내부 조사를 실시한 결과 Small Business를 위한 대출을 직원들이 받은 것으로 드러나 해당 직원들을 모두 해고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Credit : JPMorgan Face Book

야후 뉴스는 SBA의 재난 융자 ‘EIDL’과 관련해 은행 내에서 수상한 움직임이 포착되면서 중소기업청, SBA가 해당 은행인 JPMorgan Chase측에 이같은 사실을 통보하면서 이에 대한 조사를 할 것을 요구했고 그런 과정을 거쳐 JPMorgan Chase 직원들 문제가 알려지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에 해고된 JPMorgan Chase 직원들은 대출 신청서를 허위로 만들어 Small Business들에게 가야할 ‘EIDL’을 받아서 돈을 착복했다.허위 서류로 대출을 받아 돈을 챙긴 은행 직원들은 자신들 JPMorgan Chase 은행 계좌에 입금한 것으로 나타났다.내부 조사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발견한 JPMorgan Chase는 최고경영위원회 명의의 ‘Memo’ 전 직원들에게 보내서 이러한 일부 직원들 행위가 영업 방침에 어긋나고 보편적인 윤리 기준에도 맞지 않는 것은 물론 불법행위일 수도 있다며 형사 처벌 가능성까지 시사했다.

JPMorgan Chase는 종업원 급여 보호 프로그램, PPP 관련해서도 역시 직원들의 의심스러운 행각에 대해 조사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경제 전문지 ‘The Financial Times’는 JPMorgan Chase가 은행들 중에서 가장 많은 290억달러에 달하는 PPP 자금을 받아서 대출에 나섰다고 전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지난 달(8월) 거의 10억달러에 육박하는 재난 융자, ‘EIDL’이 대출받아서는 안되는 신청자들에게 지급된 사실이 발견됐다고 보도하기도 했다.심지어 SBA도 재난 융자 액수를 넘어서는 Approve, ‘승인’을 한 것으로 드러나 대출 기관이나 대출 감독 기관 등 관련된 기관들이 모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