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 = 하이코리언뉴스] 김태리 기자 = 애틀란타총영관( 총영사 김영준)에 따르면 앞으로 총영사관 방문시 온라인 예약을 해야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동포들과 공관 직원의 안전과 예방을 위한 것이다. 총영사관은 오는 3일 목요일부터 민원실 방문 온라인 예약제를 시행한다고 오늘 1일 밝혔다.
애틀란타총영관 홈페이지
총영사관을 방문을 원하는 동포들은 `영사민원24 홈페이지를 (https://consul.mofa.go.kr)' 홈페이지에 접속해 [나의 민원]→[재외공관 방문예약] 또는 메인화면의 [재외공관 방문예약]을 클릭해 예약완료 후 예약일시,민원업무 선택 후 받고자 하는 민원의 종류를 선택하면 된다.
예약완료 후 민원인의 이메일로 예약접수증이 자동 발송된다. 전화 예약(1-404-522-1611)도 가능하다.예약한 민원인은 예약 없이 방문한 민원인보다 예약 시간에 우선 처리해준다. 총영사관 관계자측는 "온라인 예약제를 모르는 민원인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방문 예약도 당분간 가능하다"며 "일정한 기간이 지나면 온라인 예약자만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애틀랜타총영사관은 노동절인 9월7일(월)에 휴무다. 다음날 8일(화)부터는 정상 근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