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자영업자, 전자 상거래 확장 해야"

Submitted byeditor on토, 08/29/2020 - 15:55

[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 = 경제잡지 ‘Bloomberg Businessweek’는 온라인 판매를 하지 않는 스몰 비즈니스들이 있다면 이제 온라인으로 나서야할 때라고 보도했다. ‘Bloomberg Businessweek’에 따르면 올해(2020년) 2분기 전자상거래 소매 판매가 2,100억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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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상무부는 데이타를 근거로 올해 전자상거래가 앞선 1분기에 비해 30% 이상 매출 신장을 기록한 것이라고 밝혔다.‘Bloomberg Businessweek’는 수백만여명의 사람들이 이제는 확실히 온라인에서 물건을 구매하는데 거부감이 사라진 것이라고 분석했다.그런데, 미국 스몰 비즈니스들 중에서 웹사이트가 있는 곳들은 대략 절반 정도에 불과하다.

그리고, 온라인에서 판매나 영업을 하는 스몰 비즈니스들은 더욱 적다고 ‘Bloomberg Businessweek’는 지적했다. 그러니까, 웹사이트가 있는 스몰 비즈니스가 애당초 생각보다 대단히 적은 편인데다가 그런 웹사이트 보유한 곳들 중에서 온라인 판매까지 하는 경우는 훨씬 더 적다는 것이다.

스몰 비즈니스에게는 전자상거래로 확장한다는 것이 처음에는 대단히 어려운 일로 느껴진다. 하지만, 이제 세상이 많아 바뀐 상태여서 예전보다 훨씬 쉽게 전자상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고 ‘Bloomberg Businessweek’는 강조했다.요즘은 스몰 비즈니스들이 전자상거래를 쉽게 시작할 수 있는 그런 플랫폼들이 많이 존재하기 때문에 잘 활용하면 별다른 어려움 없이도 온라인 비즈니스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시작도 하기전에 두려움부터 느낄 필요가 없다는 설명이다. 코로나19 사태 이후로 세상이 달라져 이제 ‘대면 판매’는 점점 쇠퇴해지고 있고 이른바 ‘비대면 판매’가 대세가 되고 있다는 것을 스몰 비즈니스들도 깨달아야한다고 ‘Bloomberg Businessweek’는 전했다.

소비자들도 이제 온라인 쇼핑을 편안하게 받아들이는 만큼 스몰 비즈니스들의 생존을 위해서도 전자상거래를 해야 하는데 아직도 하지 않고 있는 업체들은 늦었다고 생각하지 말고 지금부터라도 적극적으로 나서라는 것이다. ‘Bloomberg Businessweek’는 온라인을 하지 못하는 스몰 비즈니스가 계속해서 생존하기는 대단히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