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치 소장 "트럼프 대책이 많은 목숨 살렸다”

Submitted byeditor on토, 08/01/2020 - 11:16

[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 = 연방하원 청문회에서 미 방역 최고 전문가이자 권위자인 앤서니 파우치 국립 알레르기 전염병 연구소 소장은 지난 3일 연방하원 소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대책들이 많은 미국인들 목숨을 살리는데 기여했다고 대답했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방역 대책을 옹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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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파우치 소장은 중국, 영국, 유럽연합 등에서 오는 사람들을 미국에 입국하지 못하도록 입국금지 조치를 내린 것과 15일 Quarantine 조치를 내린 것 등을 대표적인 사례로 꼽았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3월중순 처음으로 15일 Quarantine 조치를 내렸고 이후 30일로 기간을 더 늘렸다.

앤서니 파우치 소장은 당시 자신이 트럼프 대통령 정책에 관여했고 그 같은 정책이 시행되는데 있어서 자신도 최고 방역 책임자로서 승인했다고 밝혔다.앤서니 파우치 소장은 미국에서 코로나19가 본격화된 3월에 취했던 일련의 조치들로 인해서 많은 미국인들의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앤서니 파우치 소장은 미국에서 코로나19 확산이 언제 끝날지 현재로서는 예측하기 불가능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또, 백신 개발에 대해서는 낙관적 전망을 하면서 늦가을이나 초겨울에는 백신이 완성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