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WAUSA "한국전 정정협정 67주년 행사 헌화”

Submitted byeditor on수, 07/29/2020 - 17:18

[KAWAUSA =하이코리언뉴스] 김태리 기자 = 한국전쟁에 참여한 180명의 미국인을 비롯해 23개국 유엔 연합군 모든 참전국가의 고귀한 희생과 지원에 감사하는 지난 27일 한국전 정전협정 체결 67주년 기념 헌화행사가 워싱턴DC 한국전 기념공원에서 있었. 한국참전용사 기념재단(존 틸럴리)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 헌화식으로 치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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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향군인회 미동부지회와 한국전참전용사 추모재단에서 주관한 행사는 대한민국 국가보훈처와 주미한국대사관에서 후원했다. 이날 월터 샤프 주한미군전우회 이사장, 켈리 맥키그 국방부 전쟁포로  실종자 담당 드렉터,  틸러리  한미연합사사령관,  커닝햄 6.25 참전용사협회 의장, 이수혁 주미대사, 유미 호건 메릴랜드주지사 부인김인철 재향군인회미동부지회 회장, 표세우 국방무관, 손경준 6.25참전용사회 회장, 실비아 패튼 한미여성회미주연합회장등이 헌화에참여 하였다.

올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된 행사로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이수혁 주미대사는 “정전기념행사가 아닌 종전기념행사가 열리길 기대한다 했고, 유미호건 메릴랜드 주지사 부인은  남북한 관계가 평화롭게 유지되길  한인 모두 한국을 위해 기도해달라 말했다. 또 김인철 재향군인회 미동부지회 회장은  재향군인회는 한미동맹에 힘을보태기위해 헌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실비아 패튼 회장은 “참전용사들이 이름도 들어본적이 없던 한국을 지켜주기 위해 싸워준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결코 잊어서는 안될것이라며 전쟁에 참여했던 우리 선배님들의 남편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