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 =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어제 23일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을 폐쇄한 것과 관련해 중국의 스파이 활동과 지식재산권 절도의 중심지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어제 23일 오후 OC 요바린다의 닉슨도서관에서 '중국 공산당과 자유 세계의 미래'를 주제로 한 연설에서 미국이 휴스턴 중국 영사관을 폐쇄하라고 요구한 데 대해 이같이 말했다.그는 중국이 우리의 소중한 지식재산과 사업 기밀을 훔쳤다며 이는 전국에서 수 백 만 개의 일자리를 희생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향해서도 파산한 전체주의 이데올로기의 진정한 신봉자라고 강력 비판했다.그는 중국을 맹목적으로 포용하는 낡은 패러다임은 실패했다며 우리는 그것으로 되돌아가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