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 = 미치 매코넬 공화당 연방상원 원내대표는 어제 5월11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선거 캠페인 ‘Live Streaming’ 방송에 출연해 트럼프 대통령의 둘째 며느리이자 방송 PD인 라라 트럼프와 인터뷰를 했다.
이 인터뷰에서 미치 매코넬 상원 원내대표는 최근 트럼프 행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해서 공개적으로 "혼란의 극치"라고 일갈한 바락 오바마 前 대통령 발언에 대한 질문을 받고 “He should have kept his mouth shut”이라고 공격했다.미치 매코넬 상원 원내대표는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입을 다물었어야한다”면서 “정치도의가 없는 행동이었다”고 지적했다.
미치 매코넬 원내대표는 “8년간 대통령직에 있었고, 충분한 기회를 가졌다”라고 말하고 “전임자가 후임자를 공개 비난하는 것은 대단히 수준 이하”라고 직격탄을 날렸다.오바마 전 대통령은 지난 8일 금요일 측근들과의 한 모임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해 언급하며‘Absolute Chaotic Disaster’라는 표현으로 완전히 형편없는 최악의 수준이라고 비난해 파문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