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 하이코리언뉴스] 김태리 기자 = 플로리다 주정부가 오늘 8일 일부 규제조치를 풀고 경제를 재개하기로 선포 했다. 론 디센티스 주지사가 오는 11일부터 10명 이상 모금은 금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하면서 비업무용 미팅은 허용하겠다. 또 거리두기를 준수하는 한도에서 적용되는 레스토랑, 미용실, 네일샵, 이발소 등 전면 재개 할 수 있다면서 오늘 8일 발표된 지침이 새로운 희망의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로써 플로리다주는 미용실과 이발소, 네일샵등 접촉 서비스 업종은 매장내 서비스 고객 제한과 위생 조치를 마련한 후 영업할 수 있다. 교회,나이트클럽, 볼링장, 공연장, 영화관, 카지노 등은 여전히 영업이 금지된다.
11일 월요일 부터 오픈하는 레스토랑들은 한 테이블에 8명 한도 내에서 손님을 받을 수 있으며 테이블과 테이블 사이에 6피트 이상의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