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 = 애플이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중화권 이외 지역의 모든 매장을 당분간 폐쇄한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애플은 어제(17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추후 공지가 나올 때까지 이같이 조처한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애플은 자사 제품 구매나 수리는 온라인이나 전화 서비스를 통해 이뤄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앞서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중화권 이외 지역 매장을 당초 지난 1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2주간 폐쇄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경제방송 CNBC는 이번 조처에 따라 애플 매장의 재개장 시점이 명확하지 않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