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하이코리언뉴스] 김태리 기자 = 마이애미에서 올해로 30회째를 맞는 플로리다내 가장 큰 아시안 행사인 "아시안 문화페스티발"이 홈스테드의 푸르트 & 스파이시 공원에서 개최 되었다. 한국, 일본, 중국, 파키스탄, 타이,베트남등 모두 15개국이 자국의 문화를 공연하고, 음식등을 소개 하였으며, 지난 3월7부터 8일 이틀간 개최됐다.
작년에 이어 KCE (Korean Community Empowerment in Florida, 한인권익신장협회, 회장 김명호 ) 가한국 부스를 열고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행사를 진행 했다.
작년과 같이 이번 행사에도 FIU대학Korean Culture Club의 학생들이 대거 참여하여 한국의 K-pop, 한국의 역사, 한글, 문화 알리기를 하고, 또한 마이매이 고등학교 한류클럽 학생들이 K-pop 댄스를 선보이며 작년에이어 가장 인기가 좋은 부스로 부각 되기도 했다. 또한 한복입기, 한글로 미국 이름 써 주기,종이접기 등을 선보여 많은 외국인들로 부터 호응을 많이 받았다. 점점 더 자원 봉사자의 수가 많아져서 이번에는 한국을 사랑하는 FIU 대학과 마이애미 고등학교의 외국인 자원봉사자 학생수가 30명을 넘었다고 전했다.
30명이 넘는 자원 봉사자들중에 한인인 아닌 백인, 히스패닉, 흑인으로 이루어졌지만 한국을 사랑하는 이들이 한마음이되어 양이틀간 부지런히 한국 부스에서 같이 봉사해줘서 너무너무 고맙고 감사헸다고 같이 봉사한 한인들이 전했다.
김영호 회장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작년에 비해 관람객의 숫자가 적었지만 주최측과의 약속과 힘든 한국을 위해서 또한 30명이 넘는 자원 봉사자를 위하여 최선을 다해서 한국 알리기 봉사를 했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