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 = 하이코리언뉴스] 장마리아 기자 = 탬파 플로리다에서 2명의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확진자가 발생했다.플로리다주 보건부는 1일 밤 “탬파 힐스보로 카운티와 메너티카운티에서 각각 1명씩의 주민이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였다며, 이 2명의 확진자는 현재 격리돼 적절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에서는 양성반응을 보였더라도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확진자로 분류해야 환자 통계에 잡힌다. 이들 2명이 확진자로 분류되면 미국 동남부 지역 특히 플로리다지역의 최초의 감염 양성반응 환자가 된다.
이에 플로리다 각 한인 단체는 당분간 행사를 취소 한다고 알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