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복지센터 “설날 큰 잔치” 100여명 참석

Submitted byeditor on화, 01/21/2020 - 21:59

[올랜도 = 하이코리언뉴스] 장마리아 기자 = 올랜도 노인복지센터 (원장 이우삼)에서 오늘 21일(화) 오전11시부터 어르신들을 위한 설 맞이 큰잔치를  열었다. 이날 박경애씨의 사회로 진행된 잔치는 올랜도을 비롯해 인근 지역에 있는 어르신들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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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플로리다 국제결혼선교회 단장 유영심 이끄는 난타 무용단의 부채춤과 수건춤, 난타공연으로 덕분에 어르신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풍성한 설을 보낼 수 있었다.

올랜도 노인복지센터 어르신들은 오늘 올랜도한인회 박민성 회장이 준비해준 설 명절 음식를 함께 나누며 서로 덕담도 나누고 재미나는 게임과 흥겨운 노래자랑으로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또 설 잔치를 푸짐하고 행복하게 만들어 준 이우삼 원장은”약소하나마 이날의 즐거운 추억을 간직한 채로 다가오는 추석 잔치에서도 어르신들 건강한 모습을 다시 뵐 수 있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올랜도 노인복지센터 한 관계자는 현재 노인복지센터에 봉고차 한대가 없어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모실 수 없어 많은 어려움이있다. 이 어려움을 해소하기위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 후원모금을 하고있는 중이라며 따뜻한 도움을 당부했다.

이소식을 들은 "올랜도 주은혜교회 정경원 목사는 $1000을 복지센터에 후원금을 전달했다.복지센터  이우삼 원장은 회원들과 함께 이자리를 빌어 감사를 전했다. 또 설 잔치에 참석한 데이토나 한인침례교회 새로 부임한 박영규 목사의 따뜻한 후원금 전달식으로 잔치날을 더 기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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