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 하이코리언뉴스] 장마리아 기자 = 올랜도 노인복지센터 (원장 이우삼)에서 오늘 21일(화) 오전11시부터 어르신들을 위한 설 맞이 큰잔치를 열었다. 이날 박경애씨의 사회로 진행된 잔치는 올랜도을 비롯해 인근 지역에 있는 어르신들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플로리다 국제결혼선교회 단장 유영심 이끄는 난타 무용단의 부채춤과 수건춤, 난타공연으로 덕분에 어르신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풍성한 설을 보낼 수 있었다.
올랜도 노인복지센터 어르신들은 오늘 올랜도한인회 박민성 회장이 준비해준 설 명절 음식를 함께 나누며 서로 덕담도 나누고 재미나는 게임과 흥겨운 노래자랑으로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또 설 잔치를 푸짐하고 행복하게 만들어 준 이우삼 원장은”약소하나마 이날의 즐거운 추억을 간직한 채로 다가오는 추석 잔치에서도 어르신들 건강한 모습을 다시 뵐 수 있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올랜도 노인복지센터 한 관계자는 현재 노인복지센터에 봉고차 한대가 없어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모실 수 없어 많은 어려움이있다. 이 어려움을 해소하기위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 후원모금을 하고있는 중이라며 따뜻한 도움을 당부했다.
이소식을 들은 "올랜도 주은혜교회 정경원 목사는 $1000을 복지센터에 후원금을 전달했다.복지센터 이우삼 원장은 회원들과 함께 이자리를 빌어 감사를 전했다. 또 설 잔치에 참석한 데이토나 한인침례교회 새로 부임한 박영규 목사의 따뜻한 후원금 전달식으로 잔치날을 더 기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