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 하이코리언뉴스] 장마리아 기자 = 민주평통 마이애미협의회(회장 장익군)가 오늘(18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올랜도 Amerasa Bank 대강당에서 시무식 및 1분기 정기회의를갖고 2020년의 보람찬 한해 출발을 알렸다. 강지니 간사의 사회로 시작된 시무식은 국민의례를 한 다음 장익군 회장은 “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는 간단한 신년사와 통일정책자료 토의등 노흥우 수석부회장, 김복희 부회장등 통일덕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1분기 정기회의에서 탬파, 올랜도, 마이애미, 잭슨빌 지역별 간사의 활동보고 및 위원들 소개와 전 회의록 보고 및 재정보고는 서면으로하고 다음회의에 다시 보고 하기로했다. 이후 마이애미협의회 장익군 회장은 주요사업으로 안건으로 2020년 인구센서스 내용을 설명하며 “플로리다주 한인 인구 센서스 인구조사를 통해 정확한 한인인구를 파악하기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인구센서스 참여의 중요성을 적극 알렸다.
따라서 인구조사는 탬파 김온직 위원,올랜도 김종필 위원, 잭슨빌 박종구 위원,마이애미 임창연 위원을 임명하여 센서스의 중요성을 한인사회에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인구 조사국이 10년마다 시행하는 센서스가 중요한 이유는 그 결과가 교육, 주택, 의료, 도로 및 소수민족 지원 등 모든 행정에 대한 연방기금 책정에 반영되기 때문이다.
주민과 지역, 경제 등에 대한 중요한 통계를 연방정부에 제공하기 위한 인구센서스를 앞두고 조사요원을 모집하고 있다며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당부했다.인구센서스 조사요원 자격은 18세 이상 시민권자로 직책에 따라 추가사항이 요구될 수 있으며 지원신청은2020census.gov/jobs에서 할 수 있다.
장 익군 회장은 “오는 4.15 한국 총선을 앞두고 2월15일까지 재외선거인 등록 신청 및 국외부재자 신고를 접수한다며 재외선거에 동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또, 여야 지지 정당을 초월해 재외국민의 투표참여를 많이 할수록 한국 정치권과 정부의 더 많은 관심을 가져올 수 있고 재외 동포들에 대한 좋은 정책도 유도할 수 있다"고 했다. 또 2032년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유치기원 방안을 안건으로 토의했다.
끝으로, 제19기 민주평통 마이애미협의회는 연례 사업추진위원회 구성으로 ,합동연수회 4월11,12일에 있을 계획이며,통일골든벨은 6월전으로하고 6.25 보훈행사 추진할 계획을 잘 세워 좋은 행사를 기획하며 나가겠다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