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 = 하이코리언뉴스] 장마리아 기자 = 재미대한골프연합회(회장 신소영)가 임시총회와 이-취임식을 연이어 열고 제18대 신소영 회장 체제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재미대한골프연합회는 12월13일, 오후 5시, 탬파 한인회관에서 재미대한체육협회 이규성 총회장 및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가졌다.
이번 임시총회에 미주 전역의 22개 지회 가운데 16개 지회 임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근래 들어 가장 많은 회원들이 임시총회에 참석했고, 새로운 인물들이 많이 영입되어 재미대한골프협회의 밝은 미래를 전망하기도 했다.
이날 제45차 임시총회에서는 "전국체전 결과 보고 및 회계보고, 제17대 사무처 인수 인계 보고, 2020 사업 보고, 2020 회장배대회 지역선정, 각지회 소식과 회비안건 등이 다루어졌다. 또 2020년도 사업계획으로 ”5월 36회 정기총회 및 회장배 골프대회 - 청소년 장학금지원과 서울시 골프협회와 재미대한골프협회 친선 골프대회, 9월 전국체전 선수후원 기금마련 골프대회, 한국 전국체전 참가, 전국제전 후 재미대한골프협회 선수단과 서울시 골프협회 친선골프대회가 있을 예정을 발표했다.
신소영 회장은 “ 사랑하는 회원여러분 재미대한골프협회가 서로 화합하고 골프 활성화를위해 저는‘공공성’과‘책임성’이라는 두가지 키워드를 제시하고자 합니다. 먼저 공공성 확보입니다. 협회 산하 각지회 등록을 의무화, 공적체계를 강화하여 협회와 지회간 행정업무를 일원화 할것입니다.사이트 운영을 통해 투명과 소통하는협회가 되도록 할것입니다.
또한 매년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협회 회무와 재정의 투명성을 확보 하도록하겠습니다.특히 비영리법인을 이미 개설였고 재정 후원사업의 공정화 및 투명한 재정관리 시스템을 확립 하고자합니다.또 재미대한골프 협회의 공공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위하여 연2회골프대회 개최를 통해 전미 지회 순회투어와 차세대 우수 골퍼들을 선정해 장학금제도를 실시함으로서 공신력있는 대회로 격상시키고 대회가우수한 선수를 발굴육성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포부을 밝혔다.
재미대한골프협회는 다음날 14일 15 양이틀간 PGA 코스로 유명한" Innisbrook Golf Resort”에서 친선골프대회를 가진고, 대회후 제17대 정하섭 회장 이임식 및 제18대 신소영 회장 취임식에서 인준장,임원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제18대 신소영 회장은 임명직에 사무국장 김기영, 사무1차장 김현주,사무2차장 김선구, 언론 위원장 장 마리아, 차세대 위원장 김성원, 대외협력위원장 최정인, 홍보 위원장 박은미, 행사 위원장 이지혜,상벌 위원장 김정화, 경기 위원장 차명진,경기 진행위원장 조남용,경기위원 이운종,최선미,웹마스터 이현주, 의전실장 세라 한,한국본부장 박인호,기획실장 김소희, 재무 이계희, 기록 오현미 임명했다.
회장 추천직인 고문 정병구,최병선,수석부회장 이재학,서부 부회장 김성섭, 남부 부회장 이강하, 중부 부회장 오소제,동부 부회장 오병종, 자문위원 이병휴,권덕근,이시영, 감사 이성익,박애숙 추천됐다
신임 이사장으로 노덕환, 이사 이종원, 이미복, 김인숙, 임경,서영림, 리디아 퐁,김쥬디,조승수,김경원, 심미선,서광호,오문희 등 인사안을 통과 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