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스타 "주스 월드, 향년 21세"로 사망

Submitted byeditor on일, 12/08/2019 - 18:52

[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 = 힙합 스타 ‘주스 월드’(Juice Wrld)가 오늘(8일) 아침 시카고 공항에서 갑작스럽게 발작을 일으킨 후 숨졌다. 향년 21세다.헐리웃 연예매체 TMZ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에서 출발해 오늘(8일) 아침 시카고 미드웨이 공항에 도착한 주스 월드는 발작과 함께 피를 토하며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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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스 월드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판정을 받았다.정확한 사인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주스 월드의 본명은 재러드 앤서니 히긴스로 시카고에서 태어나고 자랐다.지난해에는 히트곡 ‘루시드 드림스’(Lucid Dreams)를 내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2위에 올랐다.

가장 최근인 지난 3월 발매한 앨범 ‘데스 레이스 포 러브’(Death Race for Love)는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했다.주스 월드는 지난 2일 21살 생일을 맞았지만,일주일이 채 안돼 세상을 떠나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