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토나 한인회 “참전용사와 송년의밤 가져"

Submitted byeditor on토, 12/07/2019 - 22:51

[데이토나=하이코리언뉴스] 장마리아 기자 = 데이토나 한인회(회장 염인숙)는 오늘 12월7일 오후 6시 포트 오렌지 3282 재향군인회관에서 한국 참전용사와 가족 90여명과 한인동포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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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6시부터 시작한 행사 순서는 국민의례, 애국가(미국,한국) 제창에 이어 염인숙 회장의 간단한 환영사와 박대순 원로 목사의 축도, 미주한인회총연합회 남문기 총회장의 감사패 전달식으로 1부가 끝났다.

이어 2부 시작하기전 축사로 나선 플로리다한인연합회 서민호 회장은 “제21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등록과 투표 참여해야 한인 동포들의 목소리를 낼 수 있다. 여러분들의 소중한 한표를 위해 지금 신고.신청 동참을 바란다”했다. 

이날 특별 무대에서는 한국 중요무형문화제 제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 보유자 문재숙 교수가 이끄는 예가회 미국 지부장 임선주 명인의” 김죽파류 짧은 가야금산조, 세마치 민요 연속,전통 북춤과 난타"등으로 박수 갈채를 받았다. 임선주 명인 문하생( 정지연,송주현,윌리 엄,임다현)의 실력도 볼 수 있었다.

이어 핸드벨(Silent Night, Joy to the World), 하모니카(Amazing Grace,O Christmas Tree,O Susanna, Home Sweet Home), Choir(오빠생각, 에델바이스, 희망의 속삭임)등으로 친목을 도모하고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했다.

이번 행사에서 염인숙 회장은 작게나마 위안감을 줄수있는 송년의 밤 연말 행사에 함께한 참전용사들과 그 가족들에게 감사의 메세지를 전달하고, 다가오는 경자년(쥐해) 만수무강과 만복을 기원하며 화합과 사랑을 나누었다.

데이토나 한인회 염인숙 회장은 미 재향군인 초청 만찬을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한.미 동맹 강화에 큰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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