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 = 하이코리언뉴스] 장마리아 기자 =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재외투표를 앞두고 주애틀란타 총영사관 재외선거 관리가 본격적으로 활동한다. 한국내 주민등록이 없는 ‘재외선거인’의 이번 휴일인 17일부터 유권자 등록 접수가 시작된다.
주 애틀란타 총영사관 "조선희 선거 영사"
총영사관에 따르면 재외투표소 운영 등 투표관리, 선거범죄 예방·단속, 재외투표관리관이 수행하는 선거관리사무 감독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재외선거 상황실도 24시간 운영한다.
한국에 주민등록이 있는 ‘국외부재자’들은 11월17일부터 유권자 등록이 가능하다. 또한 한국 내 주민등록이 말소된 경우에도 유권자 등록을 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내년 2월15일까지다. 유권자 등록 신청은 애틀란타 총영사관 방문,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ova.nec.go.kr), 이메일(ovla@mofa.go.kr)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재외선거인’들의 경우 영구명부제에 의해 20대 총선 또는 19대 대선시 재외선거인으로 등록해 재외선거인 명부에 등재돼 있으면 재차 등록하지 않아도 된다. 주 애틀란타총영사관은 총선이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선거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재외선거업무에 대하여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 조선희 선거 영사 424-522-1611" 문의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