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총선 17일부터 유권자 등록 시작

Submitted byeditor on토, 11/16/2019 - 12:51

[애틀란타 = 하이코리언뉴스] 장마리아 기자 =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재외투표를 앞두고 주애틀란타 총영사관 재외선거 관리가 본격적으로 활동한다. 한국내 주민등록이 없는 ‘재외선거인’의 이번 휴일인 17일부터 유권자 등록 접수가 시작된다. 

"주 애틀란타 총영사관 "조선희 선거 영사"

총영사관에 따르면 재외투표소 운영 등 투표관리, 선거범죄 예방·단속, 재외투표관리관이 수행하는 선거관리사무 감독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재외선거 상황실도 24시간 운영한다. 

한국에 주민등록이 있는 ‘국외부재자’들은 11월17일부터 유권자 등록이 가능하다. 또한 한국 내 주민등록이 말소된 경우에도 유권자 등록을 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내년 2월15일까지다. 유권자 등록 신청은 애틀란타 총영사관 방문,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ova.nec.go.kr), 이메일(ovla@mofa.go.kr)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재외선거인’들의 경우 영구명부제에 의해 20대 총선 또는 19대 대선시 재외선거인으로 등록해 재외선거인 명부에 등재돼 있으면 재차 등록하지 않아도 된다. 주 애틀란타총영사관은 총선이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선거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재외선거업무에 대하여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 조선희 선거 영사  424-522-1611" 문의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