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부, 북한 대량살상무기 완전 제거 원해

Submitted byeditor on화, 07/09/2019 - 18:27

[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 = 국무부는 오늘(9일) 스티븐 비건 대북특별대표가 유럽 방문 중 북측과 만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또 미북 협상에 있어 미국의 목표는 대량살상무기의 완전한 제거이며 동결은 비핵화 과정의 입구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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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이달 중순 미북 실무협상 재개를 앞두고 미국의 입장을 분명히 하는 한편 미국이 목표를 동결로 하향조정하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불식시키려는 차원으로 해석된다.모건 오테이거스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비건 대표의 8일부터 11일까지 이어지는 유럽 방문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 이전에 잡혀 있던 것이라면서 이번 유럽 방문에서 북측 당국자들과 만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따라서 미북 실무협상 재개를 앞두고 관심을 모았던 유럽에서의 양국 대면접촉은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 오테이거스 대변인은 북측과 접촉,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일이 지금 계속되고 있고 비건 대표와 그의 팀이 애쓰고 있다고 부연했다.

그는 대북협상에 임하는 미국의 목표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한반도 사안을 평화적으로, 외교를 통해 푸는 데 계속 전념하고 있고 이것이 우리의 목표라면서 아무것도 바뀐 것은 없고 우리는 분명히 대량살상무기의 완전한 제거를 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동결은 절대 과정의 해결이나 끝이 될 수 없고 동결은 우리가 입구에 보고 싶은 것 이라며 어떤 행정부도 동결을 최종목표로 잡은 적이 없다. 이는 과정의 입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