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son" 치킨 스트립 제품, 대량 리콜

Submitted byeditor on목, 05/09/2019 - 22:21

[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 = 타이슨 푸즈(Tyson Foods)이 대량의 치킨 스트립 제품을 추가로 대량 리콜하고 있다.타이슨은 지난 3월21일 치킨 스트립 제품 6만9000파운드 리콜을 발표한데 이어 5월3일 추가로 1182만9517파운드를 추가로 리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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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농무부 식품안전위생국(Food Safety and Inspection Service, FSIS)은 3월 해당 제품에서 금속조각이 나왔다는 2건의 소비자 불만을 접수해 최초 리콜을 실시한데 이어 총 6건의 불만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중 3명은 금속조각을 씹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제품은 2018년 10월1일부터 2019년 3월8일 사이에 제조된 제품으로 2019년 10월1일부터 2020년 3월7일이 사용기한(Use by dates)으로 표기돼 있다. 또한 제품 번호(Establishment number)는 P-7221으로 제품 뒷뒷면에 인쇄돼 있다.

리콜 대상 제품은 크리스피 치킨 스트립(crispy chicken strips), 버팔로 스타일 치킨 스트립(buffalo-style chicken strips), 그리고 하니 BBQ 치킨 스트립(honey BBQ-flavored chicken strips) 등 3종류이다.특히 해당 제품은 타이슨 브랜드가 아닌 월마트 그레잇 밸류(Walmart’s Great Value) 브랜드와 퍼블릭스 자체 브랜드, 알디의 커크우드(Kirkwood) 브랜드로도 포장돼 팔리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