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하이코리언뉴스] 장마리아 기자 = 메트로 시티 은행이 신규시장 개척을 위해 플로리다 1호점 탬파지점( 6202 Commerce Palms Drive Tampa, FL 33647)을 먼저 소프트오픈을 했다.그리고 다가오는 6월말 그랜드오픈할 예정이다. 탬파지점 초대 지점장으로는 Yoon Kang(강 윤)씨가 영입됐다. 메트로 시티 탬파지점은 한국,중국,베트남,인도,파키스탄 등 다민족으로 구성해 다민족 신규시장을 포용하겠다는 것이 메트로시티 은행의 장점으로 고객 유치에 나섰다.
탬파지점 한 관게자는 " 진심이 담긴 고객 접근성과 로컬 한인 네트워크를 강화해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영업를 하겠다. 고객이면 누구나 찾아와 커피도 마시고 담소도 나누며 편안한 분위기로 정기적금과 대출상담도 하고 다양한 모기지와 융자부터 에스크로 클로징까지 원스톱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메트로 시티 뱅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지아주 도라빌에 본사을 두고 2006년 설립된 메트로시티 은행(회장 백낙영, 은행장 김화생)은 플로리다,애틀란타,뉴욕,버지니아,앨리바마, 텍사스 등에 총7개주 19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2018년 4분기 콜리포트에 따르면 메트로 시티 은행은 총자산 14억35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대비 11.1%가 상승 했으며 총자본은 25% 이상 증가했다.
또한 대출 12억400만 달러,예금 12억56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9.3% 늘어나 세전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를 증가했다.메트로 시티 은행은 지난해 2018년 5월말 기준 SBA대출 부분 대출액 1위를 기록했다.또한 2017년 기준 자산 규모1억 달러 전미 4100개 은행 가운데 15위 은행으로 선정 됐다.
메트로 시티 은행의 주택융자 프로그램은 간소한 서류 심사와 신속한 융자 승인으로 현재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 미국 예금보험공사에 가입돼있어 고객들은 자산을 보호받을 수 있다.플로리다 1호 한인은행인 탬파지점은,미주 다른 은행들에서는 찾아보지 못할 한인은행 특유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은행으로 한인동포 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은행이 되는 것이 궁극적 목표이다.
자세한 문의 : 고객상담 "강윤 지점장 813-848-0153" 주택융자 상담 "에릭 박 813-377-7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