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 = 하이코리언뉴스] 장마리아 기자 = 주애틀란타총영사관(김영준 총영사)등 재외공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을 통해 영사민원24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됐다.
한국 외교부는 지난(23일)부터 재외국민을 위한 통합전자행정시스템(G4K)인 온라인 민원 포털사이트 ‘영사민원 24’(consul.mofa.go.kr)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서 해외에 거주하는 한국 국적자들은 자택이나 사무실에서 온라인 웹사이트를 통해 재외국민등록부 등본과 해외이주신고 확인서를 수수료 없이 신청하고 발급 받을 수 있다. 특히, 국적과 운전면허재발급, 군인연금신청 등의 업무가 전자 시스템을 통해 한국 소관부처에 전달돼 기존 서류전달 방식에 비해 최소 1-2주일 이상 소요기간이 단축된다.
민원 처리의 진행 상황도 확인 가능하며 8개의 외국어 번역본으로 민원 서식을 제출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