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하이코리언뉴스] 김태리 기자 =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은 미 동남부 지역 한인들을 위하여 한국 국세청, 주미대사관, 그리고 애틀랜타한인회와 공동주최하는 "재미동포를 위한 한‧미 세무설명회”가 5월 17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애틀랜타 한인회관 (5900 Brook Hollow Pkwy, Norcross, GA 30071) 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무설명회는 ▲한국의 양도소득세 ▲한국의 상속세, 증여세 제도 ▲한국세법상 거주자 판정기준 ▲미국 세법 등에 대한 한국 국세청 전문가 및 미국 세무변호사의 발표와 함께 개별 세무상담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설명회와 개별 세무상담은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설명회에 참석자들에게는 현장에서 설명회 강사들이 직접 저술한 2019년판"한․미 세금상식” 책자를 무료로 증정한다. 책자에는 한국에 부동산 등을 보유하고 있거나 금융 및 부동산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재미동포가 꼭 알아야 할 양국의 과세제도(양도소득세, 상속세ㆍ증여세, 해외금융계좌 보고의무 등)에 대한 설명과 재미동포가 자주 물어보는 질문과 답변(FAQ)이 담겨 있다.
문의사항 : 총영사관(404-522-1611)과 애틀랜타한인회(770-813-8988)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