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 =마크롱프랑스대통령은 지난(15일)파리노트르담 대성당 화재현장에서"최악은피했다"면서 국민과함께 성당을 재건할것이라고 밝혔다.
마크롱대통령은지 난(15일) 화염에 휩싸인 노트르담대성당의 큰불길이 어느정도 잡힌밤11시30분쯤 노트르담대성당 인근에서"노트르담은 우리의역사이자 문학, 정신의일부이자,위대한사건들이 일어난장소,그리고 우리의 삶의중심"이었다면서 이같이말했다.
이어"슬픔이우리국민을뒤흔든것을알지만오늘나는희망을말하고싶다"면서대성당의화재피해수습과재건을위해전국민적모금운동을시작하겠다고발표했다.
마크롱은 대국민메시지를 발표하면서 눈물을 글썽이기도했다.파리의 가장 중요한문화유산중 하나이자 관광명소인 노트르담대성당은현지시간 (15일) 저녁6시50분쯤 첨탑주변에서 연기와함께 불길이치솟으면서 화염에휩싸였고,지붕의 상당부분이 붕괴하는등 큰피해가발생했다.
다행히 노트르담의 주요구조물 인전면부의 두탑은불길을피했다.화재원인은 아직정확히 규명되지 않았지만,일단 첨탑 리노베이션작업과 관련이있는것으로 추정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