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령 대법관 긴즈버그" 폐암 수술

Submitted byeditor on월, 12/24/2018 - 14:14

[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 = 대법관 중 최고령인 올해 85살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대법관이 폐에서 악성 종양 2개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오늘 AP통신 등 주류 언론에 따르면 연방대법원은 어제 "긴즈버그 대법관이 왼쪽 폐에서 악성 종양 2개를 제거하기 위한 수술을 뉴욕에서 받았으며 며칠 동안 병원에 머무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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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은 "의료진은 몸의 다른 곳에서 질병의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며 "현재 추가 치료는 계획돼 있지 않다"고 말했다. 긴즈버그는 메모리얼 슬로언 케터링 암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이번 폐암 발병은 지난달 7일 그가 사무실에서 넘어져 입은 갈비뼈 골절상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우연히 발견된 것이라고 주류 언론은 전했다. 긴즈버그의 암 발병은 1993년 대법원에 합류한 이후 세 번째라고 AP는 전했다. 긴즈버그 대법관은 1999년 대장암, 2009년 췌장암 수술을 각각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