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 =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조스가 소유한 로켓 회사 블루오리진이 내년 첫 우주여행 티켓 비용으로 20만 달러에서 30만 달러 정도를 책정할 계획이라고 로이터가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블루오리진측은 이에 앞서 지난달 우주비행선 뉴쉐퍼드에 승객들을 태우고 시험비행을 곧 하고 내년에는 티켓을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블루오리진은 발사 로켓과 분리될 수 있는 승객용 캡슐로 이뤄진 우주비행선 뉴쉐퍼드를 공개했지만 공식적으로 우주여행 프로그램 내용과 티켓 가격 정책을 공개하진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