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주민 "용암 분출"로 천500명 대피

Submitted byeditor on금, 05/04/2018 - 18:35

[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 = 하와이 주 하와이 섬에 있는 킬라우에아 화산이 규모 5.0 지진 이후 폭발해 용암을 분출하면서 인근 주민 천500여 명이 대피했다고 오늘(4일) 전했다. 어제 오후부터 화산 분화구의 푸 오오 벤트 동쪽 균열 지점에서 흘러나온 용암은 숲 사이로 타고 내려와 주택가 일부 도로를 덮었다고 하와이 화산관측소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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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화구의 균열이 150m 정도에 달하는 데 끓어 넘치는 용암이 공중으로 치솟기도 했다고 관측소 측은 전했다.데이비드 이게 하와이 지사는 킬라우에아 화산에서 가까운 레일라니 에스테이츠, 라니푸나 가든스 지역 주민들에게 강제대피령을 내렸다.현재 주 방위군 병력이 동원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아직 용암 분출로 인한 사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