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 =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내정자의 극비 방북은 서훈 국가정보원장과 김영철 북한 통일전선부장이 주선한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로이터통신은 연방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폼페이오 내정자의 방북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미국과 진지한 대화를 할 준비가 돼 있는지 가늠하기 위해 이뤄진 것이라고 보도했다.
CNN방송은 미 정보라인 관계자들이 폼페이오 내정자와 함께 북한을 방문했으며, 백악관과 미 국무부 관리들은 동행하지 않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