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 = 트럼프 대통령이 오늘(3일)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아마존에 포문을 또 열었다.최근 들어서는 지난달 29일부터 오늘까지 4번째 공격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트위터를 통해 "아마존이 그들의 '배달원’으로서 미 우체국에 거대한 비용을 부담시키고 있다"면서 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은 옳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아마존은 그들의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며 “미국의 납세자들이 부담하도록 해서는 안 된다.수십억 달러 규모다"라고 지적했다.트럼프 대통령의 공격에 아마존 주가는 어제 5.21% 급락한 데 이어 오늘도 동부시간 낮 12시 30분 현재 0.27%의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