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 = 뉴욕의 투자은행 JP모건 체이스가 아마존, 워런 버핏의 버크셔 헤서웨이와 헬스 케어 기업을 창립하기로 했다. 버핏은 오늘(30일) 미리 준비한 성명을 통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미국의 건강 관리 비용을 "미국 경제에 기생하는 배고픈 촌충"이라고 지적하며 이윤을 내야한다는 압박에서 자유로운 헬스케어 기업을 창립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현재 미국내 의료비는 국민총생산의 15%를 넘어섰다.
버핏 등 입안자들은 이 야심한 목표가 아직은 계획의 초기 단계에 불과하다며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지는 않았다.하지만 이번 발표만으로도 벌써 의료 산업 전반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오늘 아침 주식시장에서 건강 관리업 주가는 하락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