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오스트리아 빈, 1위

Submitted byeditor on월, 04/04/2016 - 14:23

오스트리아 빈이 세계에서 가장 살기 가장 좋은 도시로 꼽혔다.
3일 세계적 경영컨설팅 업체 ‘머서’가 발표한 ‘도시별 삶의 질 순위’에 따르면 빈이 작년에 이어 1위를 지켰다. 이어 스위스 취리히, 뉴질랜드 오클랜드, 독일 뮌헨, 캐나다 밴쿠버가 2∼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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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빈

[하이코리언뉴스]미국 도시에서는 샌프란시스코가 28위로 가장 높았고, 보스턴 34위, 호놀룰루 35위, 시카고 43위, 뉴욕 44위, 시애틀 46위, 로스앤젤레스 49위, 워싱턴이 51위로 발표되었다.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가 26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이어 도쿄(44위), 고베(46위), 요코하마(49), 오사카(58위) 등 일본 도시들이 뒤를 이었다. 중국 도시로는 홍콩 70위, 상하이 101위, 베이징 118위 등이었다.

머서는 정치·사회적 환경, 경제적 환경, 사회문화적 환경, 의료·보건, 공공서비스와 교통, 주거, 자연환경, 여가활동, 학교와 교육, 소비 물자 등 10가지 카테고리에서 39개 요소를 분석해 세계 230개 주요 도시의 순위를 매겼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