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 = 코카콜라가 밀레니엄 세대를 겨냥해 새로운 4가지 맛의 다이어트 코크를 출시한다고 CNN머니가 보도했다.
코카콜라는 성명을 내고 2주 이내에 진저라임, 파이스티 체리, 제스티 블러드 오렌지, 트위스티드 망고 등 4가지 맛의 다이터트 코크를 내놓는다고 밝혔다.
이 4가지가 모두 섞인 5번째 맛의 라크루아 셀처도 이후 출시될 예정이다.코카콜라는 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 사이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해 캔 디자인도 대폭 바꿨다.새롭게 출시되는 다이어트 코크는 레드불 캔을 연상시키는 은색의 얇은 캔에 담길 예정이다.
코카콜라는 지난해 '코크제로'의 이름을 '제로슈가'로 바꾸며 저칼로리 음료에 주력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2년간 1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이번 신제품을 개발했다고 CNN머니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