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 하이할로윈 데이가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찰이 각종 범죄피해나 안전사고 방지를 경고하고 나섰다.특히 플로리다 주 전역에서 마리화나가 합법화된 이후 마약이 든 사탕이나 초콜릿 등이 유통되고 있다면서 어린이들이 ‘트릭 오어 트릿’을 할때 각별히 주의할 것을 부모들에게 당부했다.
거미베어 젤리나 라이스 크리스피 등 어린이들이 평소 쉽게 구할수있는 사탕류에 마약이 함유된 경우가 많다는게 경찰의 설명이다.이에따라 부모들은 자녀들이 받은 사탕 포장지가 풀어진 흔적은 없는지 , 특유의 냄새는 나지 않는지 등을 확인하는게 중요하다.
또 트릭 오어 트릿을 위해 거리를 돌아다니는 어린이들을 현혹해 납치하는 사건이 발생할 수 있고 길을 건널때 차량 안전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만큼 항상 어른이 동행해야한다.
낯선이들에게 쉽게 문을 열어주며 사람들의 경계가 풀어진 틈을 타 할로윈 복장으로 위장한 범죄자들의 강절도 발생 우려가 높은 만큼 문단속도 철저히 해야한다고 경찰은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