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 싱크탱크인 '펑 글로벌 리테일 앤드 테크놀로지'에 따르면 ​올해 들어 현재까지 폐쇄된 미국의 오프라인 점포는 6,700여 곳으로 집계됐다. 이런 추세가 이어진다면 연말까지 8천~9천 곳이 문을 닫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의 6,100여 곳을 웃도는 수치로, 역대 최대 규모다. CNN은 "'온라인 유통'과 최신 유행을 빠르게 반영해 ​저가 의류를 파는 '패스트패션'(fast fashion)이 급성장한 영향"이라

Submitted byeditor on목, 10/26/2017 - 1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