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2주년 선교축제 및 명예권사 추대 예배

Submitted byeditor on토, 03/26/2016 - 16:27

[올랜도=하이코리언 뉴스] 장마리아기자=창립 2주년을 맞이한 선한목자교회(목사 최래원)에서는 지난 11월6일(일) 오후5시부터 130여명의 성도들과 축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예배와 명예권사 추대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에 앞서 4일(금)과 5일(토) 저녁 8시에는 도미니카공화국과 아이티에서 선교활동을 하고 있는 김말희 선교사를 초청해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꿈"이라는 주제로 선교축제를 개최해 많은 은혜를 함께 나누는 천국잔치를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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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목자교회 최래원목사(가운데)

6일(일) 오후5시부터 최래원 담임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창립2주년 기념예배 및 명예권사 추대 감사예배에서 선교축제 초빙강사인 김말희 선교사는 "그리 아니 하실 지라도 감사할 수 있나요"(다니엘3장18절) 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어떠한 어려운 환경일지라도 하나님을 믿고 감사할 수 있는가?"를 물으면서, '어려운 역경을 많이 경험해 본 사람은 의지가 강하다면서, 모진 풍파를 견디며 살고 있는 우리는 그 속에서 하나님의 지혜를 얻어, 일생을 모두 하나님께 맡기고 의지할 때 영원한 삶을 살 수 있다'며 항상 "오늘이 구원을 받는 날"이라 생각하며 신앙생활을 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큰 축복과 은혜를 받는다고 전해 모든 성도들이 함께 은혜를 받는 축복된 시간을 가졌다. 

제2부 전주희 명예권사 추대식에서 최래원 목사는 오늘 이 직분은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받은 아름답고 고귀한 직분으로 교회의 권위를 가지고 선한목자교회의 명예권사가 된 것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선포했다. 권면에서 김광준목사(멜본 에이즈 크리닉)는 아름다운 신앙생활에 대해 말했다. 제3부는 감사와 축하 선물, 화환증정 그리고 아름답고 은혜로운 특별 찬양이 있은 후 강재구(올랜도 제일장로교회 은퇴)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예배 후 선한목자교회에서는 참석한 모든 사람들에게 최래원 담임목사의 아름다운 편지와 선물을 증정했으며, 성도들이 정성껏 준비한 만찬은 이정우 목사(올랜도 온누리교회)의 기도 후 함께 나누며 성도의 교제를 나눴다. 교회를 대표해 서상원 장로는 성도들과 축하객들에게 바쁘신 와중에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래원 담임목사는 이번 선교축제와 창립 2주년 감사예배, 명예권사 추대식 등에서 모금된 정성스런 헌금 1,560달러를 도미니카 공화국과 아이티 선교를 위해 써 달라고 그 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말희 선교사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