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마이애미협의회, ‘차세대 컨프렌스’ 가져
레이크 부나 비스타 프라자 호텔.... 90여명 참석
(올랜도=하이코리언)장마리아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마이애미협의회(회장 스티브 서)가 주관하고 애틀랜타 총영사관(총영사 김성진)이 후원한 2015년 플로리다 차세대 컨프런스가 지난 9월26일 오후 5시부터 디즈니에 위치한 레이크 부나 비스타 프라자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차세대 컨프런스는 민주평통 마이애미협의회가 주관한 행사로 차세대 인재양성을 브랜드화 시키려는 사업으로 올랜도,탬파,마이애미,데이토나,팬사콜라,탈라하시,네이플,잭슨빌 등 플로리다주에 거주하는 한인 차세대 가운데 미 주류사회의 각계 전문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20~40대의 유망한 한인동포들과 한인주류인사 등 90여명이 참석해 강연과 공연, 만찬 등을 나누며 상호이해와 교류 협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네트워크 시간을 가졌다.
일레인 최, 제이콥 윤의 사회로 가진 차세대 통일 컨프런스는 마이애미협의회 스티브 서 회장의 간단한 대회사후 진행됐다.
이번 통일 컨프런스는 애틀랜타 총영사관(김성진)과 공조하여 미래의 한인 주류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서로 간에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상호 협력을 통한 발전을 도모하며, 이를 통해 장차 미국 주류사회 주역으로서의 Korean-American의 역량을 고취시켜 좀더 많은 한인들의 미국 주류사회진출에 기여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또한 한인 1세들의 감소 추세로 인해 미래의 한인 이민 2세가 주역이 될 수 밖에 없다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고. 20세부터 40세까지의 많은 한인 전문가들이 한인사회 행상에 거리를 두고 있고 또 통일에 대한 염원이 부족한 상태라는 것에 공통된 인식을 갖고 한민족의 위상과 정체성 계승을 위해 노력하기로 함께 힘을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
함께 나눈 친목의 밤에서 참석자들은 미국내 주류 여론 주도층인 정치인과 플로리다 주공무원 등을 초청해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하고 또 이민1세대와 2새대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행사를 개최해 주류사회에서 한인 2세들이 자긍심을 갖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교두보 역활을 잘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결의했다.
김명호 간사는 내외빈 소개와 현재 마이애미의 주요 건설교통 미래를 이야기 했다. 이 자리에는 초청강사인 USF(University of South Florida) 우종석 교수, UCF(College of Medicine)의 Edwine Lee 교수, Fox TV Commentator and Lawyer인 Katie S, Phang 변호사, UCF(University of Central Florida)의 손용호 교수 등이 참석했다. 2015-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