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정보 해킹' 에퀴팩스 CEO 사임

Submitted byeditor on화, 09/26/2017 - 20:08

[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 신용정보 업체 에퀴팩스의 리처드 스미스 최고경영자(CEO)가 해킹으로 대규모 고객정보가 털린 데 대해 책임을 지고 오늘(26일) 공식 사퇴를 발표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스미스 CEO는 "중대한 시점에서 새로운 리더십을 맞이하는 것이 회사의 이해에 최선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스미스 CEO는 2005년부터 에퀴팩스를 이끌어왔다. CEO에서 사퇴했지만 새 경영진이 구성될 때까지 무보수 자문역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스미스는 다음 달 3일 연방상원 은행위원회에 출석해 이번 해킹 사태와 관련해 증언할 예정이다.스미스 CEO 사퇴에 따라 폴리노 두 레고 바로스 이사가 대행을 맡는다. 에퀴팩스는 지난 5월 중순부터 7월까지 해킹 피해로 1억4천300만 명의 개인 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