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하비’ 피해 복구에 100만 달러 기부

Submitted byeditor on목, 08/31/2017 - 21:21

[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허리케인 '하비' 피해를 당한 텍사스와 루이지애나 주의 피해 복구를 위해 100만 달러를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새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오늘(31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사재에서 100만 달러를 쾌척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부금이 트럼프 대통령 개인 자금인지 아니면 트럼프 재단 재원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이와 함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2일 루이지애나주의 레이크찰스와 함께 ‘하비’ 피해지역인 휴스턴을 방문할 계획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텍사스주 수해지역을 방문했을 당시 현장 복구 상황과 경호 문제 등으로 인해 침수 지역을 직접 찾진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