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준 남가주 한인중앙상의 회장 시의원 출마

Submitted byeditor on금, 07/28/2017 - 15:59

[LA.BP=하이코리언뉴스] 장마리아 기자= 정재준 남가주 한인중앙상공회의소 회장이 어제 27일 부에나파크 1지구 시의원 출마를 선언했다.정회장은 “ 부에나파크 동포들과 주류사회 리더들의 적극적인 권유로 출마를 결심했다며 꼭 당선되어 시의회에서 동포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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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준 회장은 커미셔너 경험을 십분 발휘해 부에나파크 1지구에서 살고있는 동포들이 뭘 원하는지도 잘 알고 있다.그의 선거 공약으로 "균형 예산 집행,균형 개발을 통한 친환경 미래도시 건설,우량업체 유치 및 일자리 창출,인종간 화합 추구”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정재준 회장은 오늘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부에나파크시 자매 도시인 서울 성북구 방문을 위해 한국으로 출국했다.방문 목적은 “부에나파크 및 동포사회 발전상을 알리고 또,아리랑 축제 재단 홍보와 남가주 한인상공회의소와 자매결연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함이라고 한다.이날 함께 자매도시로 동참한 사람들은  "BP 부에나파크 전시장(프레드 스미트), 현시의원(애론 프랜스),조종권 자매도시 한국측 위원장, 스캇 오(자매도시 간사,) 정철승(아리랑 축제 재단)회장 등 이다.

정재준 남가주 한인중앙상공회의소 회장은 국민대학교(경제학과) 졸업, 동대학 학생처 근무 중 1975년 도미, 미 육군에 입대했다. 재대 후 1978년부터 종합 건축회사, 부동산 회사를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사무실은 부에나파크에 있으며, 회사 운영과 학업을 병행,캘스테이트 폴리턴(회계학과)을 졸업했다.

현재 남가주 한인중앙상공회의소 초대 회장이며, 20대 오렌지카운티 한인회장,미주한인회총연합회 총괄수석부회장,이사장을 역임했다. 정회장은 내달 말쯤 선거 캠페인 출정식을 겸한 기금 모금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후원,자원봉사자 관련 문의 전화(714-448-7734) 또는 이메일 (korus001@yahoo.com)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