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뷔통 스마트시계 첫 출시

Submitted byeditor on수, 07/12/2017 - 16:31

[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애플의 웨어러블(wearable) 기기인 애플워치 출시로 타격을 입었던 명품 업계가 반격에 나섰다.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뷔통이 오늘(11일) 처음으로 스마트워치 '탕부르 허라이즌' 모델 3종류를 출시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 등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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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left, the Tambour Horizon Graphite, Tambour Horizon Monogram, and Tambour Horizon Black)  

탕부르 허라이즌은 모노그램, 그래파이트, 블랙 등 세 가지 종류로, 한국 홈페이지에 따르면 가격은 2,450 달러~ 2,900 달러로 책정됐다. 충전기 가격은 250달러 정도다. 아몰레드(AMOLED·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 터치스크린에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한 이 스마트워치는 스마트폰과 연동하면 전화, 문자, 이메일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 '마이 플라이트'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비행기 이·착륙 시간과 게이트 위치, 연착 소식 등을 확인할 수 있고 '시티가이드' 기능을 통해 7개 도시의 식당과 호텔, 관광지 정보도 실시간으로 받아 볼 수 있다.명품업체들은 최근 스마트워치 등 웨어러블 시장에 속속 발을 담그고 있다.

에르메스는 2015년부터 애플과 협업해 특별한 애플워치를 선보였고, 태그호이어는 인텔과 협업을 진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