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8월의 영주권 문호에서는 취업이민 2순위 승인일에 새로운 컷오프 데이트가 설정되면서 2년 3개월 이나 후퇴한 반면 취업이민 3순위는 전면 오픈됐다 가족이민은 한범주의 승인일만 2주 진전됐을 뿐 거의 모든 순위에서 제자리 걸음했다
◆취업 2순위 새 컷오프 2년 3개월 후퇴, 3순위 오픈=8월의 영주권문호에서는 취업이민에서 2순위와 3순위의 위치가 완전 역전돼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석사학위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취업이민 2순위에서 새로 2015년 컷 오프 데이트가 설정돼 2년 3개월이나 후퇴한 반면 취업이민 3순위는 전면 오픈됐다
미 국무부가 11일 발표한 8월 비자블러틴에 따르면 취업이민 2순위의 최종 승인일(Final Action Date) 이 2015년 4월 1일로 새로 설정됐다. 7월까지는 오픈 상태였기 때문에 그린카드를 최종 승인받을 수 있는 날짜가 갑자기 2년 3개월이나 후퇴한 것이다 . 반면 취업이민 3순위의 숙련직과 비숙련직의 접수일은 물론 최종 승인일(Final Action Date)까지 아예 전면 오픈됐다. 취업이민 3순위의 최종 승인일은 7월에도 2017년 6월 8일로 사실상 오픈 상태였으나 8월에는 아예 커렌트, 오픈으로 개방된 것이다
◆취업 2순위 큰 고통 없을 듯=8월의 영주권 문호로 취업이민 2순위 신청자들이 당혹해 할것으로 보이 지만 실질적인 기다림 고통은 거의 없거나 곧 사라질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우선 취업이민 2순위의 접수일(Date of Filing)은 8월에도 오픈돼 I-485(영주권신청서)와 워크퍼밋 신청 서등을 계속 제출할수 있다. 또한 최종 승인일도 10월에는 2018회계연도가 새로 시작되면서 다시 전면 오픈될 것으로 국무부는 예고했다
◆가족이민 승인일, 접수일 거의 제자리=가족이민에서는 2A순위의 승인일만 2주 진전됐을뿐 다른 모든 순위에서는 승인일과 접수일이 제자리 걸음했다.미시민권자의 21세이상 성년미혼자녀들이 대상인 가족이민 1순위는 승인일이 2010년 12월 22일에서, 접수일은 2011년 7월 22일에서 동시에 동결됐다. 영주권자의 배우자와 미성년 자녀들이 대상인 가족이민 2A 순위는 승인일이 2015년 9월 22일로 유일 하게 2주 진전됐으나 접수일은 2016년 4월 8일에서 제자리했다.
영주권자의 성년미혼자녀인 2순위 B는 승인일이 2010년 11월 1일에서, 접수일은 2011년 9월 1일에서 멈췄다.시민권자의 기혼자녀인 3순위는 승인일이 2005년 7월 8일에서, 접수일은 2005년 12월 1일로 전달과 같았다.시민권자의 형제자매초청인 4순위는 승인일이 2004년 5월 8일, 접수일은 2004년 11월 15일에서 동시에 동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