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지지자들, ‘스타 명패’ 청소부 자처

Submitted byeditor on월, 07/03/2017 - 15:32

[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 헐리웃 ‘명예의 거리’(Walk of Fame)에 새겨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스타 명패가 갖은 수난을 겪자 트럼프 지지자들이 나섰다.트위터 계정 @makenna_mg를 사용하는 관광객이 처음 트럼프 명패를 청소하는 사진을 올렸고,이는 트럼프 지지자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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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주에서 헐리웃을 찾아 트럼프 명패 청소부를 자처하며 ‘인증샷’을 찍어 소셜미디어에 게시하는 것이다.그러자 일부 반트럼프 성향의 주민들은 이를 패러디해 배우 메릴 스트립, 팝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 명패 옆에서“나의 대통령을 존경하는 것 뿐”(nothing but respect for MY president)이라고 비꼬았다. 트럼프 명패는 대선기간부터 나치문양인 ‘스와스티카’(Swastika·卍) 낙서,용변 등으로 얼룩졌으며최근에는 망치질까지 당해 교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