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기 회장 미주한인상공인총연합 ‘변화의 바람'

Submitted byeditor on일, 06/11/2017 - 12:53

[텍사스=하이코리언뉴스]장마리아 기자 = 강영기 회장 취임 후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강영기 회장은 취임한 뒤부터 미주한인상공인총연합회의 대외활동과 협력을 강화했는데 보폭을 넓히고 소극적인 자세를 벗어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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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각 지역 활성화를 위해” 애틀란타 시작으로 노우스캐롤라이나,사우스캐롤라이나,햄톤 버지니아,메릴랜드,와싱톤DC,뉴욕,시카고”등 방문을 통해 상공회의소 활동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건의 등을 통해 해결책을 모색한다는 방침으로 지역 상공회의소 회장단들과 면담을 가졌다.

제26대 "미주 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의 방향성과 비전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동행’이다. 동행은 ‘동반성장’ ‘행복 우선’의 줄임말이다.회원 모두가 함께 성장하며 행복한 총연을 만 들도록 노력하겠다는 강영기 회장은 임기동안 총연 웹사이트 개선 등 총연의 자체정비와 함께 한인 상인들이 주요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상공인 매거진 발행, 미주한상대회 개최 등을 주요 사업으로 각 지역 언론에 밝혔다.

또 “한 사람의 천걸음 보다 천명의 한걸음이 소중하다는 것을 안다. 150만 미주 상공인들이 협력하고 함께 동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각 지역의 한인상공회의소들과 주류사회에 끊임없는 소통과 네트워크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강 회장은 최근 한달 동안 약 20여개 지역을 방문해 협력 관계 강화 등 미주 긱지역 상공회의소와 함께하기 위해 한 마음으로 고민하며 사회적 역량을 결집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그런 강회장을 옆에서 지켜본 기자는" 2년이란 기간 동안 엄청난 변화와 개혁을 하기엔 부족할 수 있다 생각이 든다. 그래서 임기동안 할 수 있는 일 을 찾아 적극 앞장서 함께 하겠다는 미주 한인 상공회의소총연합회의 미래는 아주 밝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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