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언뉴스]라디오코리아 보도에 따르면,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제 19회 미주한인체육대회’가 달라스에서 다음달(6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펼쳐지는 가운데 재미대한체육회가 캘리포니아 주를 비롯해 전국을 돌며 홍보에 나섰다.
LA를 찾은 안경호 재미대한체육회장은 현재 체전 준비가 95%정도 완료된 상황이라면서 한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재미대한 LA체육회는 올해 총 19개 종목 가운데 12개 종목에 출전하며 현재까지 150명의 선수들이 등록을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특히 그동안 수영, 태권도, 검도 등 성인들에게만 국한됐던 종목의 연령 제한을 대폭 완화했으며 부모 뿐만 아니라 조부모 중 한 명이라도 한인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한편, 재미대한체육회는 총 3백만 달러의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되는 만큼 한인 사회의 적극적인 후원을 강조했다. 후원 문의: 재미대한체육회, 913-486-5836 또는 ksausa17@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