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한인 사우나에 ICE 급습에 불안감 증폭

Submitted byeditor on월, 04/10/2017 - 08:42

[하이코리언뉴스]지난주 동부지역에서 이민수사당국(ICE)의 대대적은 불법체류 단속작전으로 한인을 포함해 400백여명이 체포된 가운데 이번에는 버지니아 주 애난데일의 한인 사우사에 ICE의 급습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불안을 키우고 있다. 

ICE 요원과 경찰 등 10여명의 합동단속반은 지난 5일 오후 2시쯤 사우나 건물에 들이닥쳐 이 곳에서 일하던 5-6명의 한인직원들에게 법원 출두 명령서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단속반은 현장에서 직원들의 비자와 마사지 면허증등을 검사했으며 무비자나 관광비자로 체류기간을 넘긴 때밀이나 지압사 등이 적발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