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언뉴스]라인스 프리버스 백악관 비서실장이 오늘(19일)주류 언론의 부정확한 보도를 '쓰레기'(total garbage)에 비유하며 강하게 비난하고 나섰다.프리버스 비서실장은 오늘(19일) 방영된 CBS 방송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에서 언론을 미국인들의 적이라고까지 표현한데 대해 국민들이 이를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프리버스 비서실장은 지금 우리가 가진 문제는 '트럼프 측이 러시아 관리들과 지속해서 접촉했다'는 뉴욕타임스(NYT)의 가짜 보도에 관해 얘기하고 있는 점이라고 강조했다.또 뉴욕 타임즈 보도 다음 날 월스트리트저널에서정보 당국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민감한 정보에 대해서는 완전하게 브리핑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는데 두 기사 모두 부정확하고 과장됐으며 완전히 쓰레기(total garbage)라고 비판했다.
이어 프리버스 비서 실장은 우리는 언론의 가짜 스토리와 씨름하고 있고 국민들이 이 때문에 고통받고 있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