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 하이코리언뉴스] 장마리아 기자 = 최근 플로리다에서 자동차 보험료가 조금씩 내려가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그동안 보험료 부담이 컸던 운전자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지만, 가만히 있으면 혜택을 받기 어렵다는 점이 중요하다.

보험 전문가들에 따르면 최근 여러 보험사가 보험료 인하를 신청했지만, 이 인하가 자동으로 적용되지는 않는다. 보통 보험 갱신 시점이 돼야 새 요금이 반영되기 때문에 직접 확인하고 비교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최소 6개월마다 보험료와 보장 내용을 점검할 것을 권한다. 특히 플로리다에는 무보험 운전자가 많기 때문에 ‘무보험·저보험자 보장’이 매우 중요하다.
오래 같은 보험사를 이용한다고 해서 할인 혜택이 늘어나는 것은 아니다. 여러 보험사를 비교해 보면 같은 보장이라도 보험료를 크게 줄일 수 있는 경우가 많다. 보험 비교는 독립 보험 대리인을 통해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더 좋은 보장을 선택할 수도 있다.
전문가들은 “보험료가 오르지 않았더라도 반드시 비교해보라”며 “조금만 신경 쓰면 수백 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