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무료법률상담 및 의료봉사 실시해 서민호 회장, 지역교회 순회하며 봉사할 계획

Submitted byeditor on화, 02/16/2016 - 15:35

한인회, 무료법률상담 및 의료봉사 실시해
서민호 회장, 지역교회 순회하며 봉사할 계획

[올랜도=하이코리언 뉴스]장마리아 기자= 중앙플로리다 한인회(회장 서민호)에서는 바쁘게 생활하고 있는 한인동포들을 돕기 위해 지난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올랜도 제일장로교회(목사 백주성)에서 첫 법률무료상담 및 의료봉사를 가졌다.

한인회
조재혁변호사,서민호 한인회장,한경희 사무총장,허영 박사


이날 가정의학 상담을 담당한 간호원 한경희씨는 "고혈압과 뇌졸중"발생에 있어 중요한 위험요소를 밝혔는데 건강을 위해서 "정상혈압은 120/80mmHg를 유지해야 하며, 고혈압과 항상 함께 언급되는 당뇨병 역시 합병증 유발의 위험을 안고 있는 질환이므로 조기에 치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비만과 뇌졸중의 직접적인 관계는 명확하지 않지만, 위에서 언급한 고혈압과 당뇨병을 일으키는 최고의 원인으로 비만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뇌졸중의 간접적인 위험요인으로 작용된다고 말했다. 그러므로 뇌졸중을 예방하려면 먼저 생활습관부터 개선해야 하는데 평소에 운동을 습관화하는게 좋다고 한다. 예를 들어 걷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의자에 앉지 말고 서서 생활하기 등이다. 그러나 너무 이른 새벽, 추운 날씨에 갑자기 노출되면 혈관이 수축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서민호 한인회장은 동포사회의 건강하고 편리한 삶을 위해 앞으로 지역교회를 순회하며 법률과 의료상담을 통해 계속해서 봉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변호사인 서민호 회장과 조재혁 변호사(Hogan & Hogan At Law)등이 법률자문을 해주었으며 의료상담은 허영 박사(통증 전문의)와 한경희(간호원 / 현 한인회 사무총장)씨 등이 참여해 10여명의 동포들이 혜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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