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언뉴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퇴임 뒤 첫 휴가를 캘리포니아주에서 보낸다.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미셸 오바마 여사, 두 딸 말리아, 사샤와 함께 트럼프 당선인 취임식이 끝나는 오는 20일 오후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대통령 재임 시절 이용하던 군용 항공기를 타고 팜스프링 지역으로 향할 예정이다.
이 항공편은 편도로 대통령 직에서 내려온 오바마 대통령은 워싱턴 DC로 돌아갈 때 민간 항공편을 이용해야한다.오바마 대통령 부부는 퇴임 뒤,둘째 딸 사샤가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 까지 워싱턴DC에서 거주할 계획이다.앞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튀임 뒤 첫 날 계획을 묻는 질문에 자명종 없이 잠을 실컷 잘 것이라고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