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에겐 팁 안줘” 식당 손님 영수증 메모에 공분

Submitted byeditor on화, 01/10/2017 - 12:22

[하이코리언뉴스] 워싱턴DC 지역방송 WJLA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버지니아 애슈번의 '아니타 뉴 멕시코 스타일 카페'에서 일하는 켈리 카터는 손님이 두고 간 영수증에 "훌륭한 서비스였다.흑인에게는 팁을 주지 않는다"고 쓰인 것을 발견했다.20대 중반으로 보이는 백인 남녀 커플은 음식값으로 30.25달러를 계산한 뒤 팁을 두지 않고 이 메모만 남긴 채 식당을 떠났다.카터는 처음에 이 메모를 보고 충격을 받았으며, 자신이 읽은 내용을 믿을 수 없었다고 WJLA에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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